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박세리 스펨 무스비 김밥 보다 간단 아침메뉴

일상다반사/요리

by 품격있는부자 2022. 9. 20. 09:23

본문

반응형

골프 여제 박세리를 검색하면 골프에 대한 이야기보다 요리가 먼저 검색이 됩니다. 요즘 나 혼자 산다, 전참시 등의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박세리 스팸 김밥을 아이에게 줄 간단 아침메뉴 입니다. 바쁜 아침 15분이면 뚝딱 만들수 있고 입맛없는 아이도 좋아하는 김밥 만들어 봅니다.

 

박세리 스팸 무스비 김밥 보다 간단 아침메뉴

무스비는 옛날 하와이에 살던 일본인들이 생선 대신 햄을 올려서 만들어 먹은 것이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스팸 무스비의 유래라고 합니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각김밥과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박세리 스팸 김밥은 이 무스비 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 
밥 한 공기
김밥용 김 1장
스팸 200g
스팸 양념 ;간장 2T, 설탕 1T, 물 4T, 청양고추 1개, 대파, 양파
참기름, 소금 약간, 통깨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박세리 스팸 김밥의 특징은 스팸을 그냥 구워서 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팸을 간장에 조려서 넣어 준다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스팸을 손질하는 것입니다. 

 

200g짜리 스팸을 반으로 잘랐습니다. 스팸을 끓는 물을 부어 헹궈 냅니다. 그러면 짠맛과 첨가물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냄비에 대파와 양파, 간장, 설탕, 청양고추,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양파가 없어 안 넣고 그냥 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듭니다. 재료 하나 없다고 맛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국물이 진득하게 졸아들 때까지 졸여 줍니다.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졸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밥반찬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졸여졌으면 한 김 식을 때까지 꺼내 둡니다. 

 

 

아이 아침으로 준비하는 거라 딱 밥 한 공기만 했습니다. 밥에 참기름과 소금 한 꼬집, 통깨를 넣고 같이 섞어 줍니다. 통깨를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그냥 흰밥으로 하는 것보다 밥에 양념을 살짝 해서 김밥을 만들면 더 맛있습니다.

 

 

김밥용 김을 펴고 양념해둔 밥을 잘 펴서 조림한 스팸을 올려 잘 말아 주면 완성입니다. 김밥에 넣는 재료가 많지 않으니 김밥을 싸는 것도 너무 쉽습니다. 김밥 재료가 많으면 재료를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싸야 하는데 그런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스팸 무스비 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김밥용 김이 중요합니다. 어떤 김은 중간중간 구멍이 나 있는 것도 있어 김밥을 싸기에 불편한 것이 있습니다. 김밥을 못싸서 김밥 옆구리가 터지는 것이 아니라 김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김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김밥용 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김은 김밥용 세트에 들어 있는 김인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김밥 옆구리가 터지기 직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입맛 없는 아이가 그래도 몇 개 먹고 갑니다. 거의 다 먹었습니다. 바쁘고 입맛 없는 아침에 간단하게 해 줄 수 있는 김밥입니다. 단짠 간장이 밥에도 스며들어 맛있습니다. 바쁜 아침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