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분말 효능 먹는법

건강을 주제로 하는 방송에서 어떤 것이 좋다고 하면 유행처럼 번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재료가 가진 영양성분이 그 기능을 발휘하는 것인데도 마치 만병통치약인 듯합니다. 최근에는 새싹보리가 아주 각광받는 재료입니다. 엄마가 늘 아침마다 새싹보리 분말을 요구르트에 타서 먹으니 화장실도 잘 가고 덜 피곤한 것 같다며 먹어보라고 권하십니다. 분말 가루를 타 먹는데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럴까요? 새싹보리 어떤 효능이 있는지 일아봅니다. 또 어떻세 섭취하면 좋을 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새싹보리

새싹보리는 보리를 파종후에 6~8일 정도 지나서 싹을 내는 것으로 10~15cm 자란 어린잎을 말합니다. 이것을 잘라 생으로 섭취하거나 가공을 해서 먹습니다. 이 시기의 보리싹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른 봄날이 따뜻해지면 밭에 뿌린 보리가 웃자랄까 발로 밟아 웃자라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보릿고개가 있을 시절에는 이른 봄 먹을 것이 없을 때 이 보리순을 베어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 어린 새싹을 식재료로 활용하여 건강식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싹보리 효능

새싹보리는 씨앗이 싹을 틔워 10~15cm 자란 어린잎을 말합니다.새싹보리 10g당 3g 정도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면역기능, 세포의 정장, 시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건강 및 상처 치유,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혈액응고, 뼈 형성, 심장 건강 등에 필요한 비타민k 도 들어 있습니다. 

 

 

새싹보리 먹는 법

새싹보리의 섭취 방법은 다양합니다. 직접 집에서 재배기에서 재배하여 적당한 시기에 잘라서 샐러드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분말이나 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분말 형태로 된 것은 요구르트나 스무디를 만들어서 섭취합니다. 아직 이렇다 할 권장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10g 정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과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적절하게 섭취하고 건강에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