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태풍 발생 원인 힌남노 예상 이동경로

일상다반사/일상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2. 9. 1. 11:24

본문

반응형

해마다 가을이면 태풍이 발생합니다. 약하게 바람만 불다가 지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태풍 발생 원인 지역

태풍은 주로 적도 부근에서 생성이 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양에서부터 발생하는 뜨거운 열에너지가 지구의 날씨를 변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원인입니다. 지구는 구형으로 되어 있어 저위도 지역과 고위도 지역의 열에너지의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태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태양의 고도각이 높아 많은 열에너지를 축적한 적도 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 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대류 구름들이 모여 거대한 저기압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것을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은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일 때 바다로부터 따뜻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열대 저기압을 생성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태풍이 발생합니다. 폭풍우를 동반한 태풍은 고위도로 이동하면서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강도를 유지하거나 더 강해지며 고위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태풍은 저위도 지역과 고위도 지역 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학을 합니다.

 

 

태풍은 지구의 열에너지를 순환한다는 점에서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태풍은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게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태풍은 한 해에 20~30개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주로 늦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을 합니다. 

 

 

태풍 힌남노 예상 이동경로

 

 

2022년 발생한 11호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강해지며 북상 중에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 누리에서 발표하는 예보를 주의하여 들어야 합니다. 

https://www.weather.go.kr/w/index.do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www.weather.go.kr

 

태풍 이름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태풍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태풍에 처음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예보를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1978년까지 사용되다가 이후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까지는 미국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는데 2000년부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민들의 관심과 태풍에 대한 경계를 높이기 위해 각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28개씩 5조로 편성되어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