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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권정주 김지수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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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품격있는부자 2022. 8. 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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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27일 방송은 '미스 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홍여진, 권정주-김지수 모녀, 설수진- 설수현 자매, 이지안, 권민중, 서현진 등이 출현했습니다. 

처음 무대에 오른 맏언니 홍여진은 채규엽의 '희망가'를 선곡해 불렀습니다. 담백하고 진심이 담긴 희망가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이병헌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이지안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하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이지안은 홍여진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2001 미스코리아 MBC 아나운서였던 서현진은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불렀습니다. '저희 같은 미스코리아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 모두가 미스코리아'라고 선곡 이유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지안과의 대결 투표에서 무대를 내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설수진 & 설수현 자매로 설수진은 노래 전 정용관의 시 '나는 오늘도'를 읊어 동생 설수현의 무대를 응원하였습니다. 설수현은 성악 전공자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하지만 이지안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다섯 번째 무대에는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했던 권정주, 김지수 모녀가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불렀습니다. 김지수는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하기 한 달 전 25kg을 감량하기 위해 하루 8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권정주의 첼로 연주와 김지수의 내레이션으로  '나에게 아버지란 어머니' 권정주는 남편과 이혼하여 각자의 길을 선택했던 것이 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내가 부모에게 받은 사랑만큼 딸에게는 해주지 못했다'며 모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이지안과의 투표 결과에서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는 권민중이 엄장화의 '배반의 장미'를 선곡하여 불렀습니다. '저는 그냥 다 내려 놓고 여러분과 즐기고 싶어 빠른 곡을 골랐다'라고 했습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시선을 앞도 했습니다. 

마지막 대결 투표에서는 최종우승자는 권정주 & 김지수 모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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