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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이색카페 카레이지 눈이 번쩍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2. 8. 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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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끔은 카페 투어를 합니다. 유성 충남대 근처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뒷골목에 주차하기 위해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색다른 광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길 가에 오래된 차들이 눈에 번쩍 뜨였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급 선회하여 이 카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눈길을 확 사로잡는 올드카 두대가 길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70년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자동차들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대전 유성 이색카페 카레이지입니다. 

모든 차량은 탑승이 가능합니다.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탑승이 가능하지만 차의 문이 뻑뻑한 것들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애견도 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니 애견인들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 10시 ~ 24시 

주차장은 능력껏 주차하고 오면 됩니다. 

 

이 차량은 이름을 알죠. 리무진입니다. 저 달에는 밤에 불이 켜질 것 같습니다. 내부에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운전석 쪽에는 커다란 스피커가 들어 있어 못 타지만 뒷좌석에는 탈 수 있습니다. 어두워서 고급진 내부를 볼 수가 없습니다. 작은 조명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조명이 없어 어두컴컴했습니다. 센서등 같은 것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올드카들이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도 있습니다. 제일 구석에는 군용 차량인지 엄청 큰 트럭도 있습니다. 멋지게 인생 샷 찍어 봅니다. 사진 찍는 감각이 없어 이게 다입니다. 

 

 

1인용 자동차입니다. 귀여운 미니카처럼 생겼습니다. 차를 모르는 사람이 글을 쓰니 감흥이 없습니다. 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엄청 흥분했을 텐데 말입니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합니다. 핑크색에 미니가 있습니다. 문이 뻑뻑해서 안 열리는 줄 알았는데 탑승이 가능한 차량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아이들은 아는 유투버가 운영하는 카페였습니다. 남성적인 차를 소재로 여성적인 핑크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조화를 이루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이블 사이사이에도 귀엽고 올드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소품들도 비싼 것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아는 것이 없으니 그냥 소품입니다. 

 

 

카페라테와 뽕따 소다, 쿠키 엔 크림을 마셨습니다.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들이 모두 슈퍼카라고 부르는 차들입니다. 커피도 마시고 슈퍼카들도 구경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유림공원도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유림공원과의 거리는 걸어가지에는 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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