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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제버거 버기즈 맛있네요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2. 7. 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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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제버거를 못 먹어 봤습니다. 병원에 왔다가 근처에 수제버거 가게를 찾아보니 마침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대전 탄방동 수제버거 버기즈입니다. 

대전 수제버거 버기즈 

탄방동은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한 골목입니다. 그래서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주차는 능력껏 하고 와야 합니다. 매장의 외부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날이 더우니 여기서 먹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매장안에 들어가니 테이블이 2인용이 많습니다. 다행히 테이블 두 개를 붙여주어 가족이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소리가 엄청 큽니다. 조용히 식사하는 분위기는 아니라 시끌벅적한 분위기입니다. 

 

탄방동버기즈 메뉴

 

버기즈 치즈, 크리스피치킨, 갓파더, 행오버를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과 맥주도 한잔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으니 대략 난감했습니다.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사진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좀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예전 영화에 나오는 미국 식당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픈된 주방이라 음식을 조리하는 냄새가 매장 안에 가득합니다. 

 

치즈, 크리스피치킨 과 갈릭버터 감자튀김입니다. 치즈버거의 패티에서 고기 향이 많이 납니다. 역시 기존에 먹던 버거와는 맛이 다릅니다. 버거의 빵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토마토와 치즈 등 내용물들도 아주 풍성합니다. 

 

갓파더와 행오버 입니다. 패티가 두꺼워 한입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감자튀김도 바삭하게 맛있습니다. 감자튀김의 두께가 두꺼워 그런지 포슬포슬한 감자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전수제버거 버기즈

치즈버거입니다. 치즈와 양파, 토마토, 패티가 들어 있습니다. 빵도 촉촉하고 부드러워 먹기가 좋습니다. 

갈릭버터 감자튀김은 소스가 약간 달달합니다. 감자튀김 한 조각 안 남기고 다 먹고 왔습니다. 4명이 감자튀김 두 개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가족들 다 맛있다고 먹었습니다. 근처에 온다면 다시 들려볼 만한 수제버거 집인 것 같습니다. 

[일상다반사/여행&맛집] - 대전 은행동 카페 사나고 SANAGO 

가끔은 검색 안하고  우연히 들어간 곳이 아주 유명한 곳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가 더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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