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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하이양꼬치 양꼬치먹는법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2. 7.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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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안 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양꼬치가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데 주변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찾아갔습니다. 대전 송촌동 먹자골목에 있는 상하이 양꼬치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이니 당연히 양꼬치 먹는 법도 알아야겠습니다.



대전 상하이 양꼬치

상하이양꼬치

상하이 양꼬치는 송촌동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다른 골목은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여기는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인근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이른 시간인데 벌써 가게 안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원들은 양꼬치를 끼며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처음이라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모둠 양꼬치를 큰 것으로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반찬입니다. 볶은 땅콩과 김치 그리고 짜사이입니다.


숯불이 피워지고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종류별로 4 꼬치씩 40 꼬치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양꼬치 먹는 법

대전 상하이 양꼬치 양꼬치 먹는법

 

대전 상하이양꼬치 양꼬치 먹는법


양꼬치 끝부분 톱니바퀴를 불판 톱니바퀴에 맞춰 올려놓으면 꼬치가 빙글빙글 돌며 자동으로 뒤집어 구워지게 됩니다. 적당하게 익은 꼬치는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향신료 가루를 주는데 쯔란입니다. 쯔란 맛이 특별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익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다 익은 꼬치를 위에 걸쳐 놓으면 됩니다.

숯이 큰 것이 있어 양꼬치에 가루가 붙습니다. 이런 걸 얘기해야 하는데 우물쭈물 그냥 먹었습니다.
하얼빈 맥주와 콜라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맥주를 부르는 양꼬치입니다.



모둠꼬치는 양꼬치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닭 염통, 소시지, 새우, 마늘이 있어서 사실 양꼬치 양이 얼마 안 됩니다. 그래서 추가로 양꼬치만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먹은 것이라 그래도 양이 부족한 것 같아 꿔바로우를 다시 주문했습니다.


 

꿔바로우 양이 많습니다. 바삭하고 쫄깃한 것이 맛있습니다. 그래도 살짝 부족하다 싶어 옥수수 짬뽕을 하나 더 먹었습니다. 옥수수 짬뽕은 약간 가루 맛이 느껴졌습니다.

 

하나하나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지만 모아보니 식사 금액에 제법 나왔습니다.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먹었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양꼬치 집에서 친구들과 맥주를 먹기 위해 만난다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식사를 위해 간 것이라면 메뉴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양갈비를 먹고 요리 메뉴를 하나 주문하고 양꼬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식당에 오는 손님을 보고 메뉴를 권해주는 센스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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