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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맛집 마검포 바다횟집 갑오징어물회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2. 5. 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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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는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맛있다고 하는 집들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보려고 노력합니다.

안면도 마검포 바다횟집

안면도는 바닷가라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실치회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시기가 아니라고 못 먹었습니다. 
오래됐지만 방송에 나왔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꼬시래기

꼬시래기는 오독한 식감이 맛있습니다. 꼬시래기는 바다의 국수, 바다의 냉면이라고 불립니다. 꼬시래기는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고 고혈압과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고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새우장


새우장입니다. 탱글탱글하고 비린내 없었습니다. 새우장을 보는 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간장게장은 많이 봤는데 최근에는 전복이나 새우로도 장을 만듭니다. 

칼국수

아이들을 위해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 2인분도 양이 많았습니다. 

갑오징어 물회

꽃과 과일을 같이 곁들여 엄청 화려해 보입니다.  잘 섞어서 매콤하고 새콤한 갑오징어 물회를 한 그릇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육수와 쫄깃한 갑오징어가 제법 잘 어울립니다. 

 


중간중간 있는 과일들이 식감을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갑오징어 물회 한 그릇 먹으니 운전하느라 피곤했던 몸이 확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꼬막비빔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꼬막도 이주 푸짐하게 들어있고 양념도 잘 어울렸습니다. 쫄깃한 꼬막이 맛있습니다. 하지만 꼬막을 먹을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모레를 씹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마치며

안면도 여행을 시작하며 들린 마검포 바다횟집의 음식들은 맛있습니다. 싱싱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봄에 들려 실치회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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