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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 최피디 해물칼국수 해물이 끝장이네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2. 5. 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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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있어 청주에 다녀왔어요.
모임을 만든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마 3년은 넘은 것 같네요. 회비 모아서 인도 여행 가지고 했으나 선생님의 나아가 만만치 않아서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까운 온천여행으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풀려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청주 율량동 최피디 해물칼국수로 갔습니다.


최피디 해물칼국수는 다른 곳에 있다고 했는데 여기까지 분점을 오픈한 모양입니다. 전에는 여기가 횟집이었던 것 같은데 해물칼국수 집으로 바뀌었습니다. 

메뉴는 해물칼국수와 파전, 돈가스 이렇게 있네요. 가격이 살짝 비싸 보이기는 합니다. 바지락 칼국수 이런 것에 비하면요.

보통은 뜨거운 육수에 해물을 넣어서 빨리 끓는데 여기는 끓이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해물은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조개와 오징어, 낙지, 꽃게, 새우가 있고요 아래에는 홍합이랑 바지락이 있습니다. 해물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그래서 비싼가 봅니다. 

해물이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겉절이 김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칼국수 집의 김치는 약간 매운 것 같습니다. 

조개들이 입을 벌리고 오징어도 다 익었습니다. 홍합과 조개들이 싱싱합니다. 새우도 통통한 것이 맛있습니다. 까기 귀찮아 머리만 떼어내고 껍질째 먹었습니다. 

감탄이 나오는 해물파전입닌다. 튀김에 가까운듯한 파전입니다. 바삭한 식감도 일품이고 해물도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해물파전은 꼭 먹어야 합니다. :)

 

해물을 어느 정도 건져 먹으면 칼국수를 줍니다. 생면으로 주기 때문에 다시 끓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면이 쫄깃한 것이 맛있습니다. 육수 추가는 필수입니다. 육수를 추가하지 않고 끓였더니 국물은 너무 짭니다. 간신히 건져 먹었습니다.

 

2022.05.02 - [일상다반사/여행] - 통영 해원횟집 쫄깃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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